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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동산관련정보

부모님 차용시, 증여세 걱정 없이 안전하게 차용증 쓰는 법 💸

by 광교이모 2025. 5. 7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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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# 이자 없이 빌리는 것도 세금 내야 한다구요?!

요즘 집값이 정말 만만치 않죠…  
전세든 매매든, 자력으로 집 마련하는 게 쉽지 않아서  
부모님 도움을 받아 집을 구하는 경우가 정말 많습니다.

하지만!  
“그냥 잠깐 빌리는 건데 뭐 어때”라고 생각하셨다면 주의하셔야 합니다.  
국세청은 가족 간 거래라도 일정 기준을 넘으면 ‘사실상 증여’로 판단하거든요.  
특히 **무이자 대여**는 ‘이자 이득’을 받은 것으로 보기 때문에  
세금 폭탄 맞을 수도 있어요…😨

그래서 오늘은  
부모님께 돈을 ‘안전하게’ 빌리는 한도와  
실제로 어떻게 서류를 준비해야 증여세 피할 수 있는지,  
꼼꼼히 알려드리겠습니다!



### ✅ 무이자 차용, 어디까지 괜찮을까?

정확한 기준은 **2억 1,700만원**입니다!  
2025년 기준 국세청이 정한 이자율은 **연 4.6%**,  
그에 따라 **연 1,000만원 이하의 이자 편익은 증여로 보지 않겠다**는 거죠.

즉, **2억 1,700만원까지는 이자 없이 빌려도 세금 문제가 없다!**  
이 금액을 넘기면, 이자에 해당하는 금액이 증여로 간주될 수 있어요.  
그러니 부모님 자금을 쓰실 땐 **무조건 이 금액부터 체크**해야 합니다.


### ✍️ 무이자라도 '차용증'은 필수입니다!

“우리 가족끼린 그냥 믿고 하는 건데요?”  
이런 말, 국세청은 안 믿어요ㅋㅋ

차용증이 없으면, 국세청은 **‘그냥 준 돈’으로 간주**할 수 있습니다.  
그래서 다음과 같은 **간단한 양식**이라도 꼭 작성해두시는 게 좋아요!

📄 **차용증 예시**

            ---    차용증  ---

채권자: 김OO
채무자: 김OO

 

차용금액: 217,000,000원
이자율: 연 0%

 

상환기한: 2030년 12월 31일

 

상환방법: 일시 또는 분할상환

              
작성일자: 2025년     월     일

채권자: 김oo  (부모님) 서명

채무자: 김oo   (자녀)    서명


### ⏳ 차용증 쓸 때, '상환기간'과 '방법'은 이렇게 정하세요!

차용증에서 금액 다음으로 중요한 건 **'상환기간'과 '방법' 설정'**입니다.  
국세청은 실제 상환 의지가 있는지를 기준으로 판단하기 때문에  
너무 대충 적으면 “이건 그냥 증여 아냐?” 소리 들을 수 있어요ㅠㅠ

그래서 아래 팁 참고해서 작성해보세용👇

#### 📌 상환기간 설정 꿀팁

- **3년~5년 사이**로 잡는 게 가장 일반적이고 안전합니다  
  (너무 짧으면 현실성이 없고, 너무 길면 상환 의지 의심받아요)

- 반드시 **특정 날짜** 또는 **연 단위 기한**으로 명시하기  
  예: 2026년 12월 31일까지 / 2029년 말일까지 등

- “형편 될 때 갚겠다” 같은 문구는 절대 금물!

#### 💳 상환 방법은 이렇게!

- **일시상환 or 월 분할상환**, 둘 중 상황에 맞게 선택 가능  
  (하지만 매월 조금씩 상환하는 '분할 방식'이 더 신뢰도 높아요)

- 예시: “매월 말일 300만원씩 분할 상환”  
  실제 이체 내역을 남기는 게 포인트!

- 통장 송금 시 메모에 “차용금 상환”이라고 기재해두면 금상첨화!  
  (현금거래는 피하고, 계좌이체만 추천드립니다)

💡 실무 꿀팁!  
- 이자 없이 빌리는 경우에도, **원금 일부라도 상환하면서 기록 남기기**  
- 중간중간 상환 내역 캡처해서 이메일에 저장해두면 방어력 UP!

이렇게 차용증 내용을 실제처럼 작성하고,  
정기적인 송금까지 함께 이루어지면  
국세청도 "아~ 이건 증여는 아니네~" 하고 인정해줄 확률이 높아요!  
형식과 실질, 두 마리 토끼 다 잡는 게 핵심이에요 😎


💡 추가 TIP  
- 문자, 이메일 등으로 ‘빌렸다’는 흔적 남기기  
- 이자 송금 내역 따로 정리해두기  
- 가능하면 공증도 해두면 베스트

- 우체국  내용증명으로 보내는 것도 방법

### 💳 이자 송금도 실제로 해야 안전합니다

차용증만 써놓고 이자 송금 안 하면…  
세무조사 때 바로 걸릴 수 있어요!  
국세청은 실제 돈의 흐름을 기준으로 판단하거든요.

그래서 **월 단위, 또는 연 단위로 이자를 송금**하면서  
이체 내역을 보관해두면 나중에 분쟁 시에도 방어가 가능해요.  
'보여주기용 문서'보다 ‘실제 이행된 기록’이 훨~씬 중요합니다.


### 📉 무이자로 빌리는 게 복잡하다면? 증여도 방법이에요!

현행법상 **부모가 성인 자녀에게 10년 동안 5천만원까지는 증여세 면제**됩니다.  
이걸 활용하면, 차라리 증여로 정리하는 것도 좋은 방법이에요.

예를 들어 전세보증금 중 일부인 5천만원을 증여받고,  
나머지는 차용증을 쓰는 식으로 조합하면 안전하죠
단, 이 한도를 넘는 경우에는 증여세 신고를 꼭 해야 합니다.


### 🧾 전문가 상담이 결국 제일 안전합니다

세법은 은근히 디테일이 많고, 사람마다 상황이 다르기 때문에  
**세무사 상담 한 번 받는 게 평생 보험**이 될 수 있어요.

몇 천만 원짜리 돈 문제에서 수십만 원 아끼려고 하다  
나중에 수백만 원짜리 세금 내는 경우도 많거든요ㅠㅠ  
최근엔 무료 상담도 많고, 홈택스로 세금 시뮬레이션도 가능하니까  
꼭 미리 확인해보세요!


### 🔍 많이 궁금해하시는 질문!

**1. 이자 없이 부모님께 돈 받으면 무조건 증여인가요?**  
👉 무이자라도 2억 1,700만원까지는 인정됩니다. 단, 형식과 실질 모두 필요해요!

**2. 차용증 없이 이미 받은 돈, 지금이라도 준비하면 늦었나요?**  
👉 늦지 않았어요! 지금부터라도 이자 송금, 차용증 작성해두면 큰 도움이 됩니다.

**3. 매년 한도 바뀌나요?**  
👉 네. 기준이 되는 이자율이 변동되기 때문에, 매년 새로 확인하셔야 해요!


### 🤔 여러분은 어떻게 준비하고 계신가요?

혹시 부모님 자금 지원 받으신 적 있으신가요?  
차용증 써보셨거나, 세무서 연락 받아보신 경험 있으신가요?  
이 글 보시고 든 생각이나 궁금한 점,  
댓글로 남겨주시면 함께 이야기 나눠보아용 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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